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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10

2017.10.02 09:14

solafide1004 조회 수:95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탐식자를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잠28:7,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지켜 준행하는 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지혜와 명철을 얻어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자녀가 되지만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알기를 게을리하며 먹기를 탐하여 친구들과 연회를 즐기고 탐욕과 쾌락을 좇아 살아가는 자는 결국 그 아비를 욕되게 하고 그 명예를 더럽히는 아들이 될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려서부터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진리안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함으로 참된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게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의무입니다.
그 일을 성실히 행하면 그 자녀로 인해서 결국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되지만 그 일을 소홀히 함으로 결국 자녀가 믿음안에서 살지 못하고 세상에서 온갖 죄를 범하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아가게 된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그 부모가 반드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될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자녀로 기르는 것이 믿음의 부모의 사명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직하고 진실된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이 신앙의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하나님 앞에서 큰 명예와 상급을 얻는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자녀 여러분,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부모님이 명예롭고 칭찬을 받는 부모님 되게 하십시오.
부모님 여러분, 자녀들의 영혼을 하나님앞에 바로 세우는 일에 사활을 거십시오. 그러면 그 자녀 때문에 반드시 기뻐하시고 감사하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잎에서 지혜로운 자녀들과 명예로운 믿음의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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