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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26

2019.05.11 23:42

solafide1004 조회 수:1402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시119:69, 개역한글)

The proud have forged a lie against me: but I will keep thy precepts with my whole heart. (Psalms 119:69, KJV)

성령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은 그 어떤 어려운 상황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능가하는 힘이 있습니다.

신자는 평안할 때 보다 어렵고 힘겨운 환경 가운데 있을 때 더욱 하나님을 열렬히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하나님께서 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거짓되고 사악한 사람들을 통해서 고통을 주시겠습니까..
왜 믿었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기도 하고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 곁에서 떠날 수 없게 하시는 것 일까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연단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에돔 같이 가시같은 이웃을 항상 이스라엘의 곁에 두셨습니다.

오늘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환경으로 나를 연단하시고 성숙 시키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는 결코 신앙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잠시 뒤로 물러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로 오히려 결연히 뜻을 세우고 더욱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사람들로 인한 모진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그 말씀을 간절히 붙들게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신자는 그런 은혜가 있어 그 모든 어려움을 돌파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 때문에 고통스러우십니까..
피하거나 도망치지 마십시오
그 속에서 더욱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십시오.
그것이 모든 어려움을 이길 힘이고 능력입니다.
그렇게 견고하게 말씀을 붙들며 내가 바뀌면 모든 환경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변화 되든지 내 주위에서 결국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를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가게 하기 위한 그리고 그 말씀을 굳게 지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은 오늘도 우리의 삶의 환경을 통해서 계속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를 붙드십시오.
그러면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이나 사람은 결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