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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58

2022.05.12 08:05

hi8544 조회 수:1146

<묵상, 설교 한토막>

악인의 특징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합니다. 사탄이 뱀의 모습으로 최초의 사람을 유혹했듯이 악인은 어떤 모습으로든 의인을 유혹해서 넘어지게 하려는 자입니다.
악인은 한 눈으로 보아서는 잘 알아 보지 못하도록 사악한 모습을 띄고 접근하지 않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그가 악인으로 보이지 않는 양의 가죽을 쓴 이리의 모습으로 접근합니다.

그래서 악인의 정체를 쉬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악인은 의인을 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그 유혹에 말려들 수 밖에 없는 선량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으며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지적이고 우아하며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매우 바람직하고 정의롭고 겸손하며 온유한 모습으로도 악인은 그 정체를 숨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저런 사람이 악인일리가 없다고 믿어지는, 바로 그가 당신을 넘어지게 하는 악인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악인이 완벽한 매력을 가지고 당신에게 다가와서 말합니다.
우리와 함께 가자, 가만히 엎드려 있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이유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음부같이 산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통으로 삼키자,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목적은 의인을 유혹해서 함께 또다른 죄 없는 무고한 자를 잔인하고 냉혹하게 죽이고 살해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들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그것을 자행하는 짓을 행하는 자들이 악인들입니다.
무고한 자들을 대상으로 온갖 포악하고 잔인한 악을 행해서 그들의 재산과 목숨을 빼앗고자 하는 자들이 모두 악인들입니다.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숨어 기다리다가 산채로 삼키자 통으로 삼키자’
이것은 분명 사람이 사람에게 할 짓이 아닙니다.
이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입니다.
악은 하나님의 법과 그 명령을 어기고 깨뜨리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겸손히 섬기고 화합과 화목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사탄 마귀는 사람을 잔인하게 해하고 죽이는 것으로 사람에게 고통과 괴로움 파괴를 통해서 사람이 사람에 대해서 두려움과 분노와 미움을 갖게 하는 것이 그 목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사람을 해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사탄이 그 배후에서 그 일을 조종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이같은 악을 행하는 것은 바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며 사탄이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떻게든 이 세상을 혼란과 공포와 두려움으로 채우기 위한 마귀의 역사이고 이에 이용당하는 자들이 바로 악인들입니다.

그래서 악인들은 한결같이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이러한 악을 행하는 일에 오늘도 사람들을 선동하고 악으로 끌어 들이는 자들입니다.
악인은 결코 혼자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 악에 동조하고 그 악을 즐길 자들을 규합합니다.
함께 악으로 파멸의 길로 빠뜨리는 것을 즐거워하는 자들입니다.

- 잠언, 강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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