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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33

2018.07.30 09:45

solafide1004 조회 수:1283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사44:21-22, 개역한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돌아오라’ 는 말입니다.

돌아올 자격도 명분도 없으나 기다리는 자의 사랑과 그 자비와 그 인내와 긍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그 마음일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그리 수많은 죄를 지었어도 구름이 사라짐같이 안개가 모두 사라짐 같이 그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도말하시며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고 내가 너의 모든 죄를 속량했노라고 말씀하시는 이 하나님 아버지의 부드러운 음성 보다 더 따뜻한 것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한마디의 하나님의 음성 만으로도 마음이 물처럼 녹아 흐릅니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이렇게 한평생 추악한 죄만 짓고 살아온 가련하고 비참한 우리들을 그 넓으신 사랑의 품에 안아줄 분이 있다는 말입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모든 죄를 용서하겠다.

네 모든 죄를 기억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동이 서에서 먼것 같이 네 죄를 멀리 옮겨 놓을 것이다.

그러니 너를 위해 흘린 내 아들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이제 내게로 돌아오거라

그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의 모든 짐을 모두 내 앞에 내려 놓거라.

내가 너에게 영원한 안식과 쉼을 줄 것이다.’


오늘도 죄인들을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에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마시고 응답하십시오.


지금 그대가 서 있는 곳은 매우 위험하고 두려운 곳 임을 왜 모른다는 말입니까..

아들 조차도 십자가의 그 무서운 저주 위에 매어 다신 분께서 그 아들에게 입맞추지 않는 자를 반드시 지옥의 형벌에 처하게 하실 것을 왜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그 지옥의 형벌도 하나님께서 내어 미시는 이 사랑과 자비, 그 다음입니다.

결국 그 돌아오라는 간곡한 하나님의 요청을 거절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영원한 저주일 뿐입니다.


당신에게는 아직 돌아올 기회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그만 하나님께 백기를 들고 투항하십시오.

우리이 인생이 그리 잘난 것입니까.. 

내 옹졸한 자존심을 천국과 영생과 맞바꿀 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라면,

돌아오라고 오늘도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께로 이제 그만 돌아 오십시오.


그리스도의 그 사랑의 넉넉한 품으로 다시 돌아오십시오.

그 안에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영원한 소망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담당하고 못받으시리요 우리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오늘도 동구밖을 굽어 보며 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늘도 이렇게 여러분에게 전달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 그만 내게로 돌아오거라

다 잊어 버렸다.

다 용서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 아버지의 마음이 여러분의 굳게 닫힌 영혼의 창문을 열어 주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