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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시자 이를 지켜보던 자들의 증언들이 성경에 발견됩니다. 같은 시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27 50~54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실 때 휘장만 찢어진 것이 아니라 매우 두려운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났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치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분은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이심을 웅변이라도 하듯이 하나님께 지으신 자연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무덤이 저절로 열려서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는 놀라운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라고 기록된 것을 보아도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 집행을 감독한 로마 군인의 장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백부장은 그 밑으로 100명의 병사를 지휘 통솔할 수 있는 장교였습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예수께서 재판을 받던 때부터 골고다 처형장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전 과정을 모두 목격하면서 예수님에게서 느껴지는 신적인 아우라를 보고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그는 놀라운 초자연적인 이적을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자마자 현장에서 목격했고 그는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두려운 일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자들이 겪었을 터이지만 예수께서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자들은 백부장과 그의 병사들 뿐이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눈앞에 하나님이 나타나셔도 믿기로 작정된 자들이 아니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이고 믿음입니다. 아무나, 내가 믿고 싶다고 하면 믿어지는 예수,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구원자가 결코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평생을 교회를 다녀도 끝내 구원이 이르지 못할 자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다른 문서에 의하면 이 백부장의 이름은롱기누스또는페트로니우스였다고 전하고 그는 후에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로마 기독교의 중요한 인물이 되었고 갑바도기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백부장은 자신도 모르게 다음과 같이 고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누가복음 23 47절에서는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을 당하시기까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숨을 거두신 직후에 일어난 초자연적인 두려운 일들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던 이 백부장이 내린 결론은, 그의 영혼의 고백은 그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 없으신 의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유대인도 아닌 로마의 장교였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유대인들만큼이나 자세히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로마인에게는 관심 밖의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고작 몇 시간 동안 그저 예수님을 유대주의자들에 의해서 체포되어 온 죄인의 모습으로만 지켜보았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로마의 장교는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는 억제할 수 없는 진실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조금 전까지 신성모독을 저지른 한편의 강도 이든, 예수를 처형하기 위해서 이 모든 일의 책임을 맡은 로마의 장교 든 간에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자 하신 자들에게서 나타나게 되는 숨길 수 없는 신앙의 고백, 오직 하나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신 자들에게는 이 같은 영혼의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복음서는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하나님께서는 차별 없이 모든 백성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 이렇게 복음서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불어넣고자 하신다면 불과 몇 시간 단 몇 분 만이라도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될 때 생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가 어렵다고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찾아오시는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모든 생애는 뒤바뀌게 될 것입니다. 어제 당신이 알던 당신은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만난 사람에게서 일어나게 되는 변화입니다. 백부장의 고백은 아마도 무의식중에 그의 입을 뚫고 나온 고백이라 여겨집니다. 모든 것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주께서 숨을 거두시게 되자 자신도 모르게 고백 되어진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의 정체를 밝힌 그의 고백은 이제 영원히 성경 속에 남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같은 내 영혼의 중심에서부터 비롯된 고백을 하나님께 드린 적이 있습니까.. 예수를 만나고 그를 발견한 사람들의 영혼에는 지워지지 않는 고백이 새겨지게 됩니다. 그 무엇으로도 부인할 수 없는 고백이 그 영혼에 담겨지게 된 자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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