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19:42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자부했던 유대주의 종교 지도자들과 무지한 이방인들에 의해서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무참하게 능욕과 박해와 조롱을 당하시며 십자가에 매달리셔야 했습니다. 믿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구원으로 인도하는 동일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믿음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 있는 믿음, 진리 밖에 있는 믿음이 있습니다. 어떤 믿음이 진정한 믿음일까요..
유대주의의 그 올바르지 않은 틀린 믿음을, 인간이 중심이 된 그 가짜 신앙과 거짓 열심을 우리는 깊이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있는 저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가장 종교적이고 가장 율법적이면서도 사악할 수 있습니다. 종교가 자기를 보호하고 자기를 지키기 위한 것일 때, 자기를 합리화하고 자기 논리를 정당화기 위한 것일 때, 어리석은 인간은 자신이 믿고자 하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어리석음이 곧 하나님의 심판이며 재앙입니다.
주님은 저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한다고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께 그들의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예수를 믿고 있는지, 이 믿음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우리의 모든 판단과 결정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분명하게 알지 못하게 되면 그냥 알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엄중한 궁극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7절에서 ‘오직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라고 말했습니다. 4장 8~9절에서는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9~11절에는 ‘..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며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라고 골로새 교회에서 권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이란 바로 이러한 것을 그 목표로 하는 것임을 성경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은 고집과 자기 사랑과 진리에 대한 무지는 곧 배도로 이어집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그 믿음이 아니면 유대주의자들처럼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는 극악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지금도 무지 속에서 세상에 지탄을 받는 악을 행하고 있는지를 보십시오. 그들의 그릇된 믿음에서 유대주의의 거짓된 신앙의 망령을 봅니다. 부디 성경이 말씀하는 그 믿음의 길로 행하셔야 합니다. 다른 길은 결코 구원과 영생이 보장될 수 없는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주께서는 그 모든 고통을 바로 당신을 위해 모두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분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다는 의미는 결코 지식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이 놀라운 사랑이 나를 위한 것임을 나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가 깨닫고 느끼고 이 진리에 생애적인 거룩한 충격을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모든 대가를 지불하신 것이 마치 나 한 사람의 죄 때문인 것처럼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것이 경험되는 것이 바로 거듭남, 회심입니다. 막연하게 주님이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다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고초와 조롱과 멸시와 극도의 고통 속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이 생생하게 믿어지게 되고 그 사랑 앞에서 오열할 수밖에 없는, 그것이 바로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게 되었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십자가의 주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경험한 자들이 되어야 하고 이 놀라운 경험은 단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듣고 묵상함을 통해, 그리고 성찬에 나아감으로, 깊고 간절한 기도 속에서 다시 또다시 반복적으로 경험되고 날마다 더욱 새롭게 더욱 우리의 영혼 깊숙이 각인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거룩하고 세밀한 영적인 감각과 감동이 더 분명해지고 더 확고해짐으로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우리를 버린다 해도 예수를 버릴 수 없는 단 한 사람으로 서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믿음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을 오늘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그러한 믿음으로 우리를 연단하시며 더욱 확고하게 하실 분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이 악한 시대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 확고한 믿음을 소망하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굳게 붙들어 주시기를 다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