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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것을 마치 진리인 것처럼, 복음인 것처럼 믿고 있는 자들이 적지 않은 이 모든 일조차도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사탄 마귀는 어용 교회와 거짓 설교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인간들이 좋아하는 논리를 만들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밸직 신앙 고백서는 참된 교회의 표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기를 첫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선포하는 것이라고 못 박은 것입니다. 참된 교회는 인간의 전통이나 사상이나 철학을 단호히 배격하고 오직 성경만을 충실하게 해석하여 전하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충실하게 설교하고 인간이 만든 전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더 높이며 복음을 결코 왜곡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중심으로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것을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 것이고 개혁교회는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설교가 예배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다고 천명한 것입니다. 바른 설교를 듣는 것, 성경을 곡해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조작하지 않으며 올바로 설교하는 말씀을 듣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크고 작고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 말씀을 듣는 이들이 얼마나 많고 적고의 문제도 참된 교회를 논함에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왜곡되지 않은 선명한 복음,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부패와 무능, 예정과 선택과 유기로 나타나게 되는 하나님의 작정과 인간의 죄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완전성, 그리고 이 땅의 종말과 그리스도의 심판과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지옥의 영원한 형벌 등의 주제들이 분명하게 전달되는 것은 바로 교회의 생명과 같은 일입니다.

 

이러한 진리들이 가감 없이 전해지는 곳이야 말고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진리의 일부분을 생략하고 임의로 왜곡하여 그리스도를 시험한 사탄은 지금도 교회를 통해서 그리고 거짓된 설교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참 진리를 왜곡하여 성도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말씀들을 지워버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틀어막아 참된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듣기 싫어하도록 역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부드러운 주제만을 전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을 즐겨 전하는 곳은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을 깊이 읽어 보십시오 그렇다면 무엇인 진정한 복음이며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참된 진리를 전하고 가르치지 않은 교회를 다닌 수많은 영혼들이 결국 지옥불에 던져지도록 만드는 것이 지금도 사탄이 자행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사람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평생토록 자신이 그토록 크고 유명한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한 채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진리를 모르지 않습니다. 다만 그 진리조차도 교묘하게 변질시키고 왜곡시키며 조작해서 오늘도 수많은 영혼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벗어난 달콤한 말과 가르침은 하나님을 향한 불신 이상으로 그 영혼을 망치는 사탄의 무서운 계략입니다. 그래서 성경과 교리에 대해서 무지한 설교자는 곧 사탄의 가장 유능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생략하고 자기의 뜻대로 왜곡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유혹하는 도구로 삼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왜 이 중요한 구절을 생략한 것일까요.. 시편 91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가는 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을 삭제하지 않으면 자신의 유혹이 성립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주장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모두 무조건 지켜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인간들에게 매우 큰 만족을 주는 논리입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다 용서해 주신다‘성화를 위해 내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가면 그것으로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고 천국 가게해 주신다.’ ‘무조건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내가 구하는 모든 것을 다 내게 허락해 주신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대부분의 교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의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믿음입니까 아니면 미신입니까.. 귀로는 개혁주의의 말씀을 듣고 사는 것은 이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사는 것이 과연 참된 믿음일까요..

 

‘하나님이 지켜 주시니 아무 준비도 필요하지 않아‘하나님이 보호하시니 어떤 위험한 곳에 가도 괜찮아‘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했으니 어떤 사업을 해도, 설령 그것이 신자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양심에 거리끼는 직업이나 사업이라 할지라도 복을 받을 거야사탄은 예수님께 성전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인용해서 하나님이 사자들을 보내서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인용해서 하나님은 네가 무엇이든 구하면 들어 줄 것이라 말하는 모든 말들은 사탄의 말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런 말은 진리가 아닙니다. 거짓입니다. 사탄의 사탕발림과 같은 사악한 유혹의 미끼입니다. 하나님을 그런 식으로 왜곡되게 이해하도록 만들고 그런 저급한 논리를 진리처럼 믿게 만드는 사탄의 계략은 지금도 여전히 교회 안에서 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탄의 미혹에 빠져서 그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며 오늘도 미혹당하고 있습니다.

 

성전 꼭대기에서 일부러 뛰어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요.. 신앙은 때로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진리를 지키기 위한 무모함이어야 합니다. 순교가 믿지 않는 자들의 눈에 무모하게 보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지극히 무모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숭고한 순종의 극치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무모함은 결코 신앙이 아닌 어리석음 일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지극히 무지하며 아무런 의미 없는 무모함일 뿐입니다. 그것은 믿음도 순종도 사명도 아닙니다. 그릇되고 분별력 없는 어리석은 광기이며 스스로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지극히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네 모든 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그 모든 길에’, ‘그 선택과 그 결과에라는 구절이 들어가야 사탄의 이 어리석은 미혹은 거짓이 됨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키시겠다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그 명하신 길을 순종하여 걷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지 사람이 제멋대로 하나님의 뜻을 어리고 무지하고 어리석음 가운데 스스로 위험을 자초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자와 결혼을 하고도 하나님 행복하게 잘 살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라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까요.. 주일을 어기고 물질에 정직하지 않으며 세상의 온갖 쾌락을 사랑하면서도 주께서 내 영혼을 지켜 주시고 성화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을 열심히 간절히 진실되게 묵상하지 않는 자가 주님, 회심하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애적인 회심의 감격을 주시겠습니까..

 

무모하고 어리석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믿음이 아니라 그릇된 인간의 어리석은 신념에 가까운 불신앙들이 교회 안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에 대한 왜곡과 무지에는 반드시 사탄의 개입이 있습니다. 우리를 아둔하게 하고 무지하게 하며 전혀 진리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무엇이 진정한 믿음이고 구원인지를 깨닫지 못하도록 눈과 귀를 마음을 가리고 있는 마귀의 사악한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얼마나 영혼의 눈멀고 귀 먼 자들이 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보호는 참된 순종의 길 위에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무지한 가운데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실 거야, 복을 주실 거야, 그래도 잘 되게 하실거야라고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그는 지금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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