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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리고 정교한 교리에 관해서 무지한 교인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들을 미혹하는 일을 유치원 아이들을 미혹하는 것만큼이나 쉽게 여깁니다.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지 못한 채 단순하게 습관적으로 종교생활을 하면 그냥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령이 그를 참 진리 가운데로 이끌어 가고 계시는 뚜렷한 변화와 점진적인 그 증거를 그의 영혼과 삶 가운데서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여러분은 자연인들에게 그리고 함께 하나님을 믿는 지체들 앞에 무엇을 자랑하고 싶으십니까.. 어떤 특별한 것으로 여러분의 특별함을 인정받고자 하십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아들께서도 시험을 받으신 일이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은 마음, 특별한 존재로 자신을 여기지고 싶은 욕망,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내려놓아야 할 불필요한 마음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기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삶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사탄 마귀가 무엇을 시험했는지를 생각하십시오. 동일한 시험과 유혹이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돌아보며 성경의 진리가 과연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는지를 올바로 알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성경을 들으면서도 속아 넘어갈 수 있고 거짓된 믿음과 신앙의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어리석고 그릇되고 무지한 신앙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뛰어내리라고만 말했지 절대로 떠 밀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미혹하는 자이며 미혹하는 데까지 만입니다. 뱀으로 위장한 사탄은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따 주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먹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도록 미혹했고 손을 뻗어서 그것을 따 먹은 것은 하와였습니다. 사탄은 뛰어내리라고 미혹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지켜 줄 수 있다고 말씀을 왜곡해서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와와 달리 결코 그 말에 응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과 우리의 차이는 우리는 미혹에 넘어가 기어코 악을 결행하게 되지만 주님은 마귀의 미혹 따위에 미동조차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격퇴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사탄 마귀에 미혹에 넘어가 결국 우리의 의지로 죄를 짓습니다. 뛰어내리게 되면 우리는 결국 죽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따 먹은 하와와 아담이 정녕 죽게 된 것처럼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 죄를 범하면 죄는 우리를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죄는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의 단절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의 구주께서 우리를 대신하셔서 모든 죄의 형벌을 받아 자신의 목숨을 버리심으로 우리를 그 죄악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묵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께서 당하신 동일한 시험을 당하면서 번번이 패배하고 범죄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죄를 저지르는 일들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오늘도 주님께서 시험에 승리하셨듯이 우리 또한 시험에 승리하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진리를 왜곡해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교회를 다니기만 하면 천국은 당연히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믿도록 만드는 이 어리석은 거짓된 믿음에서 반드시 돌이켜야 합니다. 어떻게든 우리 자신을 숭배하게 만드는 이 마지막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지향하며 어떤 가치를 위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너를 높이고 너를 드러내라고 너 자신만을 위하라고 속삭이는 사탄 마귀의 미혹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이를 물리쳐야 하겠습니까.. 나를 높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만이 존귀케 되심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그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의 본분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남은 삶이 참된 진리 안에서, 오직 진리가 말씀하는 참된 신앙의 가치만을 지향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다 함께 간절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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