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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는 충분히 물리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결연히 무장되어 결코 자신의 회유와 유혹에 넘어오는 존재가 아님을 알게 되는 순간, 사탄 마귀는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가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 말씀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며 사탄 마귀를 물리치고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서 마귀는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주께서 사탄 마귀를 이기셨듯이 우리 또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 10~13절을 보십시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들과 하늘의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마귀를 대적해야 할 자들이 성도와 교회입니다. 그런데 마귀의 편에 선 신자들과 교회라면 어떻게 마귀를 물리칠 것입니까.. 예수께서는 단호하게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그리스도를 수종 들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종들다’, 이 단어는 마르다와 베드로의 장모가 예수님을 구체적으로 물질로 섬겼을 때 사용되었던 동사입니다. 따라서 사탄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주님을 천사들이 내려와서 주님께 음식과 음료를 드리고 주님께서 다시 몸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인성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천사들이 순종을 들었다는 것은 이제 이 모든 사탄의 시험을 마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의 독생 성자 외아들의 위엄을 드러내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두 번째 시험에서 사자들을 명해서 너를 상하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라고 회유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탄의 말을 무시하셨습니다. 그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셨음을 이제 시험을 마치신 주님을 섬기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을 통해서 입증하고 계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자신의 뜻과 의지대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시며 이루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사탄 마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존재가 결코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그리스도처럼 강하고 담대하지 못합니다. 그러하기에 언제나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나 주께서 우리를 이 사탄의 회유와 유혹에서 지키시고 우리를 압제하거나 강압하여 죄를 범하게 하는 모든 일들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기를 우리는 주께 항상 간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교회의 지도자들은 우리도 주님처럼사단아 떠나갈지어다라고 외치기만 하면 사탄이 물러가고 병이 치유되고 우리의 선포를 듣고 마귀가 도망간다고 가르칩니다. 사도행전 19장에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의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고 있습니까.. 13~16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율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는 그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에 순종하는 경건한 자들에게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의 흉내를 내는 어리석은 자들을 사탄 마귀는 비웃을 따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 마귀는 오늘도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벗어나 쉬운 길, 얼마든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길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으라고 유혹합니다. 그 길로 인도하고 막대한 이익으로 황금으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보다 쉬운 길이 있고 보다 편안한 길이 있다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외칩니다. 그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 단절되는 즉시 그 영혼과 육체를 파멸시키는 것이 바로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경건한 그리스도인 들이라면 우리는 결과보다 순종을 선택해야 하고 영광보다는 십자가를, 나에게 편리하고 나에게 유익이 되는 길보다는 나에게 어려움이 될 수 있는 자기 부인의 길을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일을 우선하기 위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타협하고 뒷전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여기서 오직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전심전력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세상을, 물질을, 나를, 사탄을 숭배할 것이냐 아니면 이 모든 가치들을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고 경배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냐.. 신자는 모든 삶으로 이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답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세속의 어떤 세력이나 힘을 숭배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그 모든 배후에는 사탄 마귀가 존재합니다. 사탄은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때때로 우리 자신을 숭배하며 그 배후에 있는 사탄에게 복종하며 경배하도록 만듭니다.

 

이 세상에 우리에게 다른 가치들에 더 집착하고 몰입하게 함으로 그것으로부터 행복을 찾고 보람을 찾게 함으로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잊게 만드는 모든 유혹들이 바로 사탄의 역사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이 광적으로 정치적인 지도자에게 집착하거나 혹은 연예인, 가수, 운동선수나 경기 등의 게임과 오락, 도박이나 복권 등의 이러한 허황된 대상들을 우상처럼 숭배하며 더 나아가 어떤 자신의 취미 생활조차도 하나님께 대한 열정 이상을 가지고 몰입한다면 이는 모두 사탄 마귀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그것에서 만족과 행복을 맛보려는 어리석은 일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에덴동산의 가장 좋은 환경에서의 첫번째 아담은 이 사탄의 시험에 실패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두 번째 사탄의 시험에서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승리하신 분이셨습니다. 환경이, 상황이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가 핍박받을 때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목숨을 바치며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풍요로워졌을 때 성도라는 이름뿐 전혀 하나님을 경외하거나 사랑하지 않는 오늘도 사탄의 유혹에 번번이 패배하는 형식적인 타락한 교인들만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자, 그것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승리가 주어짐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모든 자들은 다 패배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말씀에 의지하는 길만이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승리할 수 있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의 부활의 승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비록 이 땅에서는 우리가 패배자와 같으나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찬란히 빛나는 승리자로 서게 될 것을 소망하며 패한 자 같으나 승리한 자처럼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오. 이 진리를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자들이 있고 세상을, 돈과 명예와 자기 자신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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