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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주님께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지불해야 할 모든 대가를 기꺼이 감당하라는 의미입니다. 오직 믿음 때문에 내가 감당해야 할 모든 고난을, 시험을 핍박과 불이익과 갈등 들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누가 예수를 믿으면 모든 고난과 고통이 다 사라지고 자유롭게 된다고 말했습니까.. 죄책에서 영원히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과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를 따르는 것은 좁은 문, 좁은 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전서는 여러 말씀들을 통해서 이 진리를 우리들에게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4 16절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9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 5 9절에는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10절에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길은 믿음을 지키기 위한 험난한 크고 작은 고난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의 믿음을 성장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해체됩니다. 점점 더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 가속화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궁극의 위로도 없고 영원한 소망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 원합니다.’ 이런 영혼의 고백도 만들어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참된 신앙의 길에서 우리에게 찾아오는 그 대가가 때로 너무 지치고 힘겨운 것이기에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게 되며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는 점점 죄와 멀어지고 우리의 영혼이 새털처럼 가벼워짐으로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 성화를 이루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이유 때문에 내 삶에 그 어떤 고난도 시험도 핍박도 불이익을 당함도 없다면 그것은 지금 올바른 믿음의 길을 내가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가져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뜻을 세워서 믿음의 좁은 길을 가는데도 믿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회사에서 학교나 인간관계 안에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면 지금 여러분이 가고 있는 그 길이 참된 신앙의 길인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좇아가야 하는 길, 그것이 참된 믿음의 길입니다. 내가 행복해지고 내가 부요해지고 내가 유명해지기 위한 길은 믿음의 길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 오늘도 주님 때문에,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그분 때문에 나 또한 기꺼이 주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내어 드릴 수 있는 삶, 그것이 우리의 삶이 이유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모든 삶으로 내가 그렇게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그 증거를 드러내는 삶이 바로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를 감당했는데 너는 이 세상을 지나가는 동안 나를 위해 어떤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왔느냐주가 물으실 때 우리의 삶의 궤적으로 그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 17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바울의 이 영적이 아우라를 보십시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바로 이와 같은 고백을 당신에게 받아 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오늘도 우리를 인생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 빚어가고 계시는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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