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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리뷰 520 (스바냐 1장 7~13절)

2026.03.05 21:35

hc 조회 수:36

 

스바냐의 절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같은 심판과 징계에 대해서 선지자는 통곡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막데스의 거민들아라고 유다 백성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합니다. 막데스의 거민을, 방앗간 거리 사람들, 시장통에 사는 자들, 혹은 상점가, 시장 지역, 저지대 성읍 등으로 막데스라는 단어의 의미가 여러 번역본에서 다양하게 설명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보아 이 멕데스 거민들은 금, 은 세공업자들이나 혹은 상거래가 빈번한 상업 중심지역에 사는 상인들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은을 수운하는 자라는 표현으로 볼 때 이곳은 당시 은을 화폐로 통용하는 지역으로 매우 부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예루살렘 성읍의 남쪽 가장자리의 언덕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렇다면 10절에 언급된 예루살렘의 북쪽 지역의 어문과 함께 예루살렘의 남쪽 지역 막데스에 바벨론의 침공이 이루어지게 됨으로 예루살렘의 북쪽과 남쪽이 동시에 궤멸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나안 백성은 팔레스타인의 거주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이란 용어는 구약 성경에서 주로 상인들이나 무역을 하는 자들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두로와 시돈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들이 무역에 능했던 것을 볼 때 그들과 은을 운반하고 거래하는 자와 연결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여기서는 예루살렘 안에서의 모든 상업 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경제적으로 파탄에 이르게 됨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묵시록에서도 말씀하듯 경제적인 대 공황과 붕괴가 일어나게 됨은 성경의 곳곳에서 예언하고 있는 바입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나게 될 경제적인 큰 재앙은 우리가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수준의 재앙이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를 구주로 믿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긴 자들 만이 살아남게 되는 처절한 절망적 경제적 대 공황이 닥칠 것을 성도는 기억하고 믿음으로 이를 대비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사거나 팔 수 없는 때가 도래할 것입니다.

 

스바냐는 예루살렘이 이렇게 완전히 폭망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하게 되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던 금과 은이, 모든 재물과 재산들이 모두 절구에 들어가 빻아짐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날이 임하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물질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족함으로 여러분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일에 더욱 힘쓰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지혜로운 삶이어야 합니다.

 

스뱌냐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습니다. 12절과 13절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자로 지목된 타락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엄한 심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께서 탐조등을 치켜 달아 수색할 자들은 바로 어떤 자 들인지를 지목하십니다. ‘찌끼같이 가라앉아서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찌끼는 찌꺼기를 의합니다. ‘가라앉다라는 말은 엉기다’, ‘뒤섞이다라는 뜻인데 이 의미들을 합치면그들의 찌꺼기들 위에라는 뜻이 됩니다. 찌꺼기, 쓰레기에 달라붙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자들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야말로 게으르고 나태하게 아무런 삶의 계획 없이 살아가는 무가치한 자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당시 예루살렘에는 이스라엘의 전역에서 이곳으로 올라와서 묵을 곳을 마련해 놓고 방탕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예루살렘 안에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쾌락을 일락을 벗 삼아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임이나 도박, 혹은 매음을 즐기고 온갖 도심의 곳곳을 환락가로 만들어 흥청망청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자들이 도처에 존재하고 있었던 곳이 거룩한 성읍 예루살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쓰레기 더미와 찌꺼기같이 세상의 온갖 부패와 타락의 썩은 냄새를 풍기면서 그렇게 부패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그런대로 세상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악취나는 쓰레기 더미 안에 그 밑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찌꺼기 같은 존재가 될 뿐임을 성경은 이토록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등불을 지켜 드시고 숨어 있는 모든 악인들을 다 찾아내실 것입니다. 그들이 행한 그 모든 악에 대해서 하나님은 샅샅이 모두 그 죄악과 악인들을 찾아내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숨겨질 수 있는 악이나 악인의 존재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입으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라고 떠벌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은 세상의 일들에 대해서 무관심하시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이 있든 어떤 일에도 하나님은 개의치 않는 신이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며 마치 하나님께서 안 계시는 듯이 하나님 앞에서 온갖 죄악을 범하는 악한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악인들의 특징은 바로 이렇게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토록 평화와 번영과 강성함을 주장하던 모압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그들을 멸할 자들을 보내서 더 파괴시켜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아무런 경각심도 두려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불택자들이며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악인들임을 기억하십시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들에게 임할 멸망과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을 이같이 철저하게 무시하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반드시 죄인들과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깨어 기도하지도 않는 자들은 그들이 교회 안에 있어도 모두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는 자들일 뿐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축복과 번영, 건강과 형통만을 바라는 자들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그 말씀을 상고하는 일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언제나 자신의 삶의 울타리 안에 안주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들 또한 지금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는 자들임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참된 하나님의 종들은 죄를 꾸짖고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을 향해서 돌아서기를, 하나님을 올바로 신앙하기를 강단 위에서 촉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교자들의 피맺힌 절규를 들은 체 만 체 여전히 자기 마음대로, 자기의 삶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을 믿겠다는 자들로 오늘의 교회는 넘쳐납니다. 돌이켜야 합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돌이켜 뜨겁고 열렬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이 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이 경험하셔야 합니다. 아들을 통해서 갈보리 언덕 위에서 우리에게 보이신 그 사랑을 확신하셔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확신도 없이 어떤 남자를, 어떤 여자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 사랑의 진위도 확인해 보지 않고 결혼할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가 그리스도를 이같이 사랑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멸시하면서도 명목상의 종교생활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옥에 떨어질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입니까..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열렬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까.. 성경을 펴서 읽으십시오. 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린도전서 13장은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회가 세인들에게 얼마나 웃음거리가 되어 버렸는지를 보십시오. 교회가 이렇게 타락하고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도덕적 해이가 그 끝에 와 있는 시대이고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과 그리고 타락한 교회에서부터 비롯된 것임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하신 재앙과 심판이 한국교회에 위에, 그리고 부패한 이 나라 위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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