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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리뷰 533 (스바냐 2장 4~11절)

2026.03.24 22:16

hc 조회 수:15

 

블레셋이 거주하던 해변 지역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폐해짐으로 그곳이 사람이 살지 않는 초원이 되어 목자들의 우물과 양들의 우리가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블레셋의 땅을 유다의 남은 백성들이 돌아와 차지하게 될 것이고 블레셋의 성읍 중에 가장 비옥한 지역인 아스글론의 집들까지 모두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다 족속의 남은 자들이란 하나님의 심판에서 보호를 받게 된 살아남은 소수의 유다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모든 겸손한 자들,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하던 여호와의 날에 숨기움을 입은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악인들의 것을 빼앗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차지가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던 소수의 의로운 자들을 남겨 두십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계속 이 땅 가운데서 지속시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남은 씨앗들이며 그루터기이고 남은 자들로 구약 성경에서 종종 표현되어 왔습니다. 하나님의 지엄한 심판이 임하게 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소수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보존이 되었고 그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신앙은 계승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진리를 보존하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신앙을 유지시켜 오신 방법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온갖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남을 결국 심판을 당하게 될지라도 그 남은 자들을 보존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셔서 결국 포로로 끌려간 유다의 남은 백성들을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회복의 하나님이 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치시기도 하지만 싸매기도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짝하며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는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을 징계하고 심판하기도 하시지만 돌이켜 회개하는 자들에 대해서 무한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며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시키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죄를 깨닫고 돌이키는 자들입니다. 그 돌이킴을 입은 자들이라야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악인들은 결코 돌이키지 않습니다. 블레셋처럼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되는 자들입니다. 악인들의 어리석음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외면한 그 고집스러움의 결과는 결국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권고하시며 그 사로잡힘에서 돌이키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진노 가운데서도 긍휼을 입게 되는 자들, 남겨지게 되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입니다. 돌이키십시오. 부디 죄악 된 길에서 참된 믿음이 아닌 그 자리에서 돌아서십시오. 세상의 모든 즐거움에서 떠나 더욱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되셔야 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