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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시편 118 22~23절을 인용하셨습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서 그들이 구약 성경에 정통하다고 하면서도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기록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함에 대해서 꼬집으셨습니다. ..읽어보지도 못하였느냐…’ 그렇게 너희가 구약 성경에 대해서 정통하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말씀조차도 알지 못하다는 것이냐.. 그들에게는 매우 치욕스러운 말이었을 것입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란 바로 이 땅에 메시야로 오셨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멸시하고 경멸 당하신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결코 버려진 돌이 아니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시는 존재이십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건물 입구의 아치 모양으로 쌓은 돌의 가장 중심에 있는 돌을 의미하거나 건물의 첨탑 혹은 건물의 가장 중요한 기초석을 뜻하는 것으로 건물의 구조적 균형에 있어서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돌을 가리킵니다. 건축자들은 유대주의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키는데 그들이 버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러나 죄인을 구원하시는 위대한 구속의 역사에 있어서는 가장 핵심적인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실 메시야가 되심을 주님은 이렇게 그들 앞에서 예화를 통해서 깨닫게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4 11, 베드로전서 2 6~8, 로마서 9 32~33, 에베소서 2 20절에서 반복적으로 예수는 모퉁이 돌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의 역사의 그 정점에 그 중심에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까막눈들이었던 그들은 전혀 이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유 속의 주인의 아들은 악한 농부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예수님은 다시 부활하심으로 살아나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구속 역사 속에 가자 중요한 모퉁이 돌이 되십니다. 같은 시점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 20 18절에서는 시편을 인용하시고 난 다음 곧바로 이렇게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로 가루를 만들어 흩으리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부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은, 예수를 믿지 않음 그 자체로 인해서 이미 심판을 받게 되고 그 심판의 결과는 가루가 되어 흩어져 버리듯이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됨을 주님께서는 강력하게 경고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예수를 죽이고자 하는 어리석은 유대주의 종교지도자들에게도 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을 주님께서는 거침없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는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을 산산이 깨뜨리시는 심판의 돌로, 재림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모퉁이 돌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위에 우리는 지어져 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주춧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돌 위에 우리 모두는 결합되어져 있고 세워져 있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에서 떠나거나 이탈하지 마십시오. 참된 구원을 결코 등한히 여기지 마십시오. 진리를 등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함부로 어기는 불순종하는 자들이 되지 마십시오. 예수를 버려 두고 떠나는 자들은 버려진 자들입니다. 참 진리를 듣고도 이에서 떠나가는 자들이 가장 불쌍한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결코 구원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3 29~39절을 보십시오. 주님은 작심을 하시고 산헤드린의 어용 종교권력자들에게 강력하게 일갈하신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고 그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동안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든 자들을 박해해 온 모든 사실에 대해서 이토록 직설적으로 그 모든 것을 말씀하시며 이제 그들은 그 대가를 지불하여 처절하게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비통한 마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예언대로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로마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유대주의의 모든 종교 지도자들의 직분과 직위는 모두 소멸되어 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었고 성전은 철저히 파괴되고 더럽혀진 제사는 마침내 중지되어 버리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고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대가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만 다니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결코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회심의 은총을 경험하고 이후 진지하게 모든 열정을 다해서 하나님을 배우고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경외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교는 결국 멸망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멈추어 버렸습니다. 그들의 성전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 채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모든 거짓된 신앙을 거부하신 것입니다.

 

같은 시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21 43절에서는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유대주의는 무너지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제 모든 세계의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이후에 교회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가장 훌륭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이방인들이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나 루터, 칼빈 수많은 개혁가들과 청교도들을 보십시오. 위대한 신학자요 설교자, 목회자들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방의 나라에서 모두 배출되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직분과 직함은 모두 사라져 버리게 되었고 신약 시대 이후 이제 교회에는 다른 이름의 직분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진리 수호자로서의 사도직과 성경 교사의 직분이 만들어지고 더 나아가 목사, 장로, 집사의 직분을 교회 안에 세우셨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사도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이제 목사를 통해서 진리가 선포되고 가르쳐지도록 섭리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그렇게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고 목사와 교사의 가르침 받으며 성장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제사장, 랍비, 서기관들의 존재감은 사라지게 되었고 사도들에 의해서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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